에이비엘바이오,JP모건 컨퍼런스서 30개 글로벌제약사 미팅
이중항체 플랫폼 기반 파이프 라인 기술이전 논의 주력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1-08 14:02   수정 2020.01.08 15:01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가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0(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0)’에 참가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 신생혈관억제 이중항체 ‘ABL001’ 등 기술성을 인정받아 창업 이듬해인 2017년부터 4년 연속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았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그간 연구개발 실적을 기반으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수 빅 파마들을 포함한 30개 이상 파트너링 미팅이 예정됐다.

이상훈 대표는 " 설립 이후 매년 JP모건 컨퍼런스에 참석해 대한민국 이중항체 대표 연구개발기업으로 이름을 알려왔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왔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당사가 보유한 이중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이중항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코스닥 시장에 2018년 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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