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벡크만쿨터(주)(대표이사 이경용)는 지난 20일 강남구 수서동 본사에서 ‘백구만씨의 1℃ 선물상자’ 행사를 진행했다.
소아암 치료 기간 중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항균물품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여러 가지 크리스마스 선물을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담아 쓴 카드와 함께 상자에 담아 포장하는 ‘백구만씨의 1℃ 선물상자’는 지난 2015년에 시작돼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마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연례행사이다.
한국벡크만쿨터는 임직원이 이렇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상자 100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여러 지역의 소아암센터에 전달해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 100명에게 선물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가 준비한 선물이 아픈 어린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경용 대표이사는 “‘백구만씨의 1℃ 선물상자’ 행사는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세상의 온도를 1˚C 높이자는 의미”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벡크만쿨터는 체외진단 의료장비를 공급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브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백구만씨의 1℃ 선물상자’, ‘Walk to Heart’ 등 임직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