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생명공학연구소 조직보강 재출범
신임소장에 안덕균 교수, 4개 중점연구분야
이종운 기자 jw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06-11 02:31   
자생의료재단(이사장·신준식) 산하 자생생명공학연구소(소장·안덕균)가 새로운 체제를 갖추고 제2의 탄생과 도약의 시대를 열었다.

안덕균 전 경희대교수를 새로운 소장으로 영입해 지난 8일 개원식을 가진 연구소는 한의학 임상에서 현저한 치료반응을 보여왔던 한약물들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길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동연구소는 △척추질환 △뇌질환 △항노화 △한약의 효능연구 등에 연구의 중점을 둘 방침이다.

척추연구는 뇌에서 척추를 연결하는 중추신경계의 손상을 받았을 때 신경의 재생작용을 차단하는 Nogo Protien의 발견에 따라 질환치료의 과학적 증명 연구를 새롭게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뇌질환연구 분야에는 손상받은 뇌조직이나 뇌혈관, 신경세포들의 부활을 촉진시키는 치료약물이 천연약물(녹용, 석창포, 자오가) 가운데 발견되고 있어 이에 대한 많은 진전이 보았다고 연구소 측은 밝힌다.

항노화 연구분야는 최근 장수요법이 면역기능항진 뿐 아니라 피부노화억제까지도 포함시키고 있는 추세에 따라 노화억제 연구에 한약과 그 처방이 특이한 반응을 보이고 있고 또 임상효능도 뛰어나다는 주장이다.

자생연구소측은 이미 한방의 보약처방을 명성이 높은 처방을 얼바인대와 연구협정을 체결하여 1차 단계로 실험이 진행된 바 있어 현저한 면역기능강화 반응을 발표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한약의 기원과 효능연구 분야는 한의학 임상에서 빈용되고 있는 한약물의 기권이 명확하지 않는 것이 있어 임상효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는 게 연구소측의 설명이다.

연구소측은 백출, 당귀 등 임상에서 다빈도로 처방하는 약물임에도 약물의 기원과 성장연수, 채취시기, 가공과정에서 약효성분상에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지만 이같은 약물들의 효능효과와 기원 및 규격설정을 시대적 요청으로 바르게 정립되어 한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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