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 제약, 비만치료제 'CMG-OLT-120' 임상 3상 진입
고대안산병원 등 6개병원에서 비만환자 180명 대상 실시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9-06 06:00   수정 2019.09.06 06:13

CMG 제약이 개발중인 비만치료제 '씨엠지올리스타트정120mg(CMG-OLT-120)'이 임상 3상에 진입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CMG제약이 신청한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CMG-OLT-120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활성대조, 평행, 다기관, 제 3상 임상시험' 시험계획을 4일 승인했다.

CMG제약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 강북삼성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 국내 6개병원에서 소아비민 및 비반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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