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연구개발기업 (주)바이오솔루션이 자가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 시장을 적극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리고 강조했다.
제약·바이오기업을 비롯해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VC 등 1000여 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바이오협회 주최로 28일, 29일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컨퍼런스(KBIC 2019)’에서 바이오솔루션 이정선 대표이사는 “ 품목허가를 받은 카티라이프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탁월하고 시술 후 5년까지 재생된 연골이 유지되는 등 대조군 대비 월등한 임상시험 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투자자들과 질의응답에서 “국내 연골재생을 위한 첨단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아직 본격적으로 개화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 지금 보다 향후 시장성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유사 의약품과 경쟁보다는 시장을 함께 키워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오솔루션 관계자는 " 카티라이프 외 국내 유일 및 세계 4번째로 OECD TG에 등재된 인체조직모델의사업화 확대, 중증 화상환자 생명을 구하는 케라힐과 케라힐-알로 등 지금까지 판매되고 있는 바이오 의약품을 중심으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