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사 상반기 순이익 증감률 톱5 '삼성 진양 대화 보령 대웅'

평균 코스피 -16%, 코스닥 -51%...순이익률 '에스텍파마 셀트리온 휴젤 메디톡스' 순

올해 상반기 코스피 코스닥 상장 제약사 순이익률이 모두  4% 대에서 형성됐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코스피 코스닥 모두 감소한 가운데, 코스닥 상장 제약사가 코스피 상장 제약사보다 4배 가까이 하락했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상반기 코스피상장 38개 제약사와 코스닥상장 32개 제약사의 평균 순이익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코스닥 제약사는 51.2%, 코스피 제약사는 16.8% 감소했다. 평균 순이익률은 코스피 4.4%, 코스닥 4.8%를 각각 기록했다.

순이익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셀트리온 코스닥은 휴젤, 순이익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셀트리온 코스닥은 에스텍파마,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삼성제약 코스닥은 진양제약으로 각각 나타났다.

코스피상장제약사(38곳): 2분기=순이익은 셀트리온이 700억을 넘으며 가장 많았고 한미약품이 200억을 넘었다. 종근당 대웅제약 보령제약이 100억을 넘으며 '톱5'에 들었다(평균 38억)

 

순이익률은 순이익 '톱5'중 셀트리온만 톱5'(1위)에 들고 모두 바뀌었다. 일성신약이 20%를, 하나제약 JW생명과학 파미셀이 12%를 넘었다(평균 3.6%)

전기(1분기)대비 증감률은 일성신약이 800%, 제일약품이 400%, 신풍제약이 150%를 넘었다. 영진약품 경보제약이 '톱5'에 들었다(평균 -25.6%)

전기(1분기) 대비 JW중외제약 에이프로젠제약 등 2곳은 '흑자전환', 삼성바이오로직스 명문제약 동성제약 등 3곳은 '적자지속', 부광약품 국제약품 삼진제약 한독 GC녹십자 삼성제약 동화약품 등 7곳은 '적자전환'했다.

전년동기(2분기) 대비 증감률은 제일약품이 900%를 넘었고 일성신약이 300%, 보령제약이 200%를 넘었다. 종근당바이오가 '톱5'에 들었다(평균 -33.2%)

누적=순이익은 2분기 순익 '톱5'중 대웅제약 보령제약이 빠지고 동아에스티 유한양행이 '톱5'에 합류했다. 셀트리온이 유일하게 1천억을 넘었다(평균 88억)

순이익률은 셀트리온이 30%, 삼성제약이 20%를 넘었다.  유나이티드제약이 14.4%로 '톱5'에 들었다(평균 4.4%)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삼성제약 보령제약이 100%를 넘었다. 대웅제약 JW생명과학은 90%를, 종근당은 50%를 넘었다(평균 -16.8%)

제약사별(2분기): 전기비=일성신약은 31억 증가(금융자산처분손익 42억 증가), 제일약품은  17억 증가(영업익 24억 증가), 신풍제약은 15억 증가(지분법관련손익 13억 증가), 영진약품은 17억 증가(영업익 23억 증가), 경보제약은 13억 증가(영업익 34억 증가)했다.

제약사별(2분기): 전년비=제일약품은 18억 증가(영업익 38억 증가, 법인세 19억 증가), 일성신약은 27억 증가(금융자산처분손익 42억 증가), 보령제약은 71억 증가(보령제약 국내법인-지배기업 71억 증가), 종근당바이오는 15억 증가(영업익  31억 증가, 법인세 9억 증가), JW생명과학은 28억 증가(JW생명과학 국내법인-지배기업 27억 증가)했다.

제약사별(누적): 전년비=삼성제약은 30억 증가(투자자산처분손익 44억 증가), 보령제약은 96억 증가(지배기업 94억 증가), 대웅제약은 90억 증가(대웅제약 국내법인-지배기업 41억 증가, 종속기업 한올바이오 40억 증가), JW생명과학은 57억 증가(지배기업 56억 증가), 종근당은 77억 증가(종근당 국내법인-지배기업 76억 증가)했다.

코스닥상장제약사(32곳):2분기=순이익은 동국제약 휴젤 메디톡스가 100억을 넘었다. 에스텍파마 휴온스가 70억을 넘으며 '톱5'에 들었다(평균 23억)

 

순이익률은 에스텍파마가 98%로 가장 높았고 대한약품 신일제약이 16%를 넘으며 '톱5'에 들었다(평균 7.4%)

전기(1분기) 대비 증감률은 에스텍파마가 2000%를, 대화제약이 500%를 넘었다. 바이넥스 CMG제약이 '톱5'에 들었다(평균 313.8%)

전기(1분기) 대비 한국유니온제약 서울제약 테라젠이텍스 등 3곳은 '흑자전환', 코오롱생명과학 이수앱지스 에스티팜 등 3곳은 '적자지속', JW신약 안국약품 고려제약 등 3곳은 '적자전환'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테라젠이텍스가 500%,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알리코제약이 100%를 넘었다(평균 -15.9%)

누적= 순이익은 2분기 순익 '톱5'중 에스텍파마가 빠지고 대한약품(5위)이 합류했다(평균 28억)

순이익률은 에스텍파마가 50%, 휴젤 메디톡스가 20%를 각각 넘었다(평균 4.8%)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진양제약 대화제약이 100%를 넘었고, 휴메딕스가 19.3%로 '톱5'에 들었다(평균 -51.2%)

제약사별(2분기): 전기비=에스텍파마는 94억 증가(금융상품처분손익 103억 증가), 대화제약은 32억 증가(대화제약 국내법인-지배기업 30억 증가), 바이넥스는 `16억 증가( 바이넥스 국내법인-지배기업  15억 증가), CMG제약은 6억 증가(CMG제약 국내법인-지배기업 6억 증가), 신일제약은 12억 증가(영업익 15억 증가)했다.

제약사별(2분기): 전년비= 테라젠이텍스는 42억 증가(테라젠이텍스 국내법인-지배기업  26억 증가, 종속기업 등 17억 증가),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19억 증가(파마리서치프로덕트 국내법인-지배기업 11억 증가, 종속기업 등 8억 증가), 알리코제약은 16억 증가(영업익 22억 증가), 에스텍파마는 49억 증가(금융상품처분손익 60억 증가), 신일제약은 7억 증가(영업익 12억 증가)했다.

제약사별(누적): 전년비=진양제약은 11억 증가(기타 이익 16억 증가), 대화제약은 23억 증가(지배기업 28억 증가), 에스텍파마는 49억 증가(금융상품처분이익 58억 증가),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20억 증가(지배기업 20억 증가), 휴메딕스는 9억 증가(휴메딕스 국내법인-지배기업 4억 증가, 종속기업 등 5억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