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일본 등 전세계 의약품 규제기관 CPhI Korea에 모인다
제약 컨퍼런스서 시장 진출전략·GMP 인증 등 제도 안내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8-01 09:44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해외 진출을  CPhI Korea 컨퍼런스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총 8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유럽 EDQM의 CEP 부서에서 한국을 직접 방문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세션에서는 CEP 부서 팀장 Hélène BRUGUERA가 CEP 프로그램과 활용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유럽 인증에 관심 있는 제약 업체들이 인증 기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일본 PMDA에서 MF담당관 Hirotoshi Sato가 일본의 MF 시스템 트렌드와 한국-일본간 비교 분석, 태국 FDA의 Suchart Chongprasert 박사는 태국 시장 진출을 위한 GMP 인증에 대해 강의하다. 

23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서 주관하는 KPTA 포럼에서는 QbD와 관련해 산·학·연·관의 각 연사들이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품질과 김은경 보건연구관의 의약품 QbD 제도 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한다.

이어 부산대학교 김민수 교수가 '실험실규모 QbD 정제 예시모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해우 책임연구원이 '시생산규모 QbD 정제 예시모델 개발사례', 종근당 우영아 이사가 '정제 실시간 품질관리 및 연속 공정' 등에 대한 강의를 할 에정이다.

이외에 중국 건강기능식품 트렌드와 중국의 규제 현황, 수출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을 위해 중국의약보건품수출입상회(CCCMHPIE) 건기식전문위원회 사무차장인 Li Guiying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칠레 제약 협회 Chile PROLMED, 일본 C&J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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