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드렌정, 삼성서울 이어 서울대병원 입성
이노톡스주·스핀라자주·피아스프 플렉스터치주 등 서울대 DC 통과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5-08 06:10   수정 2019.05.08 06:45
비엘엔에이치 ‘리소드렌정’이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서울대병원에 연이어 입성했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약사위원회를 열고 이번에 승인받은 의약품은 수술이 불가능한 기능성 및 비기능성 부신피질암종에 사용되는 비엘엔에이치 ‘리소드렌정 500mg’의 사용을 승인했다. 리소드렌정은 지난달 초 삼성서울병원 코드가 오픈됐다.

또한 GC녹십자 국소지혈제 ‘그린플라스트큐 프리필드시린지 키트(4ml)’,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주 25단위/0.625ml’, GC녹십자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을 예방하는 ‘정주용헤파빅주 10,000단위/50ml’, SK플라즈마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을 예방하는 ‘정주용 헤파불린에스앤주 10,000단위/50ml’가 승인을 받았다.

여기에 바이오젠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스핀라자주 12mg/5ml’, 한국세르비에 혈압강하제 ‘아서틸아르기닌정’ 5mg·10mg, 명인제약 조증·조울증치료제 ‘명인탄산리튬정 150mg’,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공급하는 경구용 자궁수축제 ‘메틸러정 0.125mg’도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신규 원외등록약으로는 노보노디스크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플렉스터치주 300단위/3ml’가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JW중외제약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정 1mg’, 국제약품 인공눈물 ‘큐알론점안액0.18% 0.45ml’도 새롭게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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