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뉴트리바이오텍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18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또 뉴트리바이오텍의 연구품질 총괄임원 윤만석 전무이사는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07년 이천에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건강기능식품 ODM사업에 진출한 뉴트리바이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 GMP 인증을 시작으로 2010년 미국위생협회(NSF) GMP, 2017년 호주 TGA GMP까지 취득, 국제 규격 제조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 중 호주 TGA는 까다롭고 철저한 인증심사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으로 뉴트리바이오텍은 한국공장과 호주공장 모두 TGA GMP 인증을 취득했다.
현재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미국, 싱가포르, 홍콩 등 31여개 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 호주에도 현지 제조공장을 구축하고 스위스 암웨이 등 글로벌 고객사들 수요에 대응하며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뉴트리바이오텍 관계자는 “보다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 ODM업체로 사업을 지속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