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정제 형태의 두타스테리드 제제인 JW중외제약 ‘제이다트정’이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성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약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원내와 원외에서 사용할 신약에 대해 심의했다. 그 결과 JW중외제약 탈모·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제이다트정 0.5mg’을 원외처방약으로 승인했다.
‘제이다트정’은 JW중외제약 제제원료연구센터가 보유한 기반기술인 난용성 약물전달시스템 SMEDDS(Self micro emulsifying drug delivery system)이 적용돼 체내 흡수율이 연질캡슐 제형의 두타스테리드와 동일하다고 한다.
이 제제 기술은 잘 녹지 않는 성질을 지닌 약물을 가용화해 체내 흡수를 빠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이다트정’은 연질캡슐에서 흔히 발생하는 입안, 식도 등에 달라붙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젤라틴 막으로 감싼 연질캡슐의 피막 파열로 인한 내용물 유출과 같은 문제도 해결했다.
또한 하원제약 부정맥용제 ‘프로페논정’ 150mg·300mg을 승인했고, 한국애보트 위·식도 역류 질환 및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 ‘가나플럭스정’은 기존 40/1100mg 제형에 20/1100mg 제형을 추가로 승인하면서 원외처방으로 변경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성장호르몬제 ‘지노트로핀주 12mg’는 기존 16유닛에서 36유닛으로 대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