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 매출비 R&D비 '톱5',이수앱지스 셀트리온 한미 코오롱 파미셀
전년비 증감률,'JW생명 코오롱 테라젠 우리들 대원' 순...R&D비 증감 핵심 '경상비용'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2-03 13:00   수정 2019.03.29 08:48

올해 3분기 누적 코스피상장 제약사의 매출대비 연구개발비(평균)와 전년동기대비 연구개발비 증감률(평균)이 코스닥제약사보다 높았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상장 39개 제약사와 코스닥상장 31개 제약사의 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를 분석한 결과 코스피 제약사의 매출비 연구개발비는 9.3%로 코스닥 제약사 5.8%보다 4% 가까이 높았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코스피 제약사는 5.0%, 코스닥 제약사는 3.0% 각각 증가했다.

연구개발비가 가장 많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셀트리온  코스닥은 코오롱생명과학, 매출비 연구개발비가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셀트리온 코스닥은 이수앱지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JW생명과학 코스닥은 코오롱생명과학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상장제약사(39곳):
연구개발비는 셀트리온이 1,890억으로 가장 많았고, 한미약품 GC녹십자 대웅제약이 1천억을 넘었다. 유한양행 종근당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보령제약 JW중외제약(240억)이 '톱10'에 들었다. 이들 제약사 중 동아에스티와 JW중외제약만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평균 274억)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연구개발비 톱10'이 모두 빠지고 중견제약이 선전했다. JW생명과학이 유일하게 100%를 넘었고 우리들제약이 50%, 대원제약 일양약품이 30%, 동성제약이 24%를 넘었다(평균 5.0%)

매출비 연구개발비는 '연구개발비 톱10'중 GC녹십자 유한양행 보령제약 JW중외제약이 빠지고, 파미셀 부광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영진약품이 11%를 넘으며 '톱10'에 합류했다(평균 9.3%)

전년동기대비 증감P는 영진약품이 3.0%P로 가장 높았고 일양약품 삼진제약이 1.1%P로 '톱5'에 들었다.

제약사별(전년비)=셀트리온은 361억 증가(자산 289억 증가), 한미약품은 108억 증가(경상비용 115억 증가), GC녹십자는 93억 증가(경상비용 125억 증가, 자산 32억 감소), 대웅제약은 66억 증가(경상비용 47억 증가), 유한양행은 99억 증가(경상비용 68억 증가, 제조경비 24억 증가), 종근당은 108억 증가(경상비용 80억 증가), 일동제약은  59억 증가(경상비용 91억 증가, 자산 32억 감소), 보령제약은 32억 증가(경상비용 32억 증가)했다.

JW생명과학은 11억 증가(경상비용 6억 증가, 제조경비 5억 증가), 우리들제약은 4억 증가( 경상비용 3억 증가), 대원제약은 52억 증가(제조경비 25억 증가, 경상비용 18억 증가), 일양약품은 34억 증가(경상비용 27억 증가), 동성제약은 5억 증가(경상비용 5억 증가), 파미셀은 2억 증가(경상비용 14억 증가, 자산 12억 감소), 유나이티드제약은 7억 증가(경상비용 4억 증가, 제조경비 3억 증가), 영진약품은 27억 증가( 제조경비 39억 증가, 경상비용 12억 감소), 삼진제약은 27억 증가(경상비용 27억 증가)

동아에스티는 7억 감소, JW중외제약은 24억 감소(경상비용 17억 감소, 자산 6억 감소), 부광약품은  17억 감소(자산 20억 감소)했다.


코스닥상장제약사(31곳)=
연구개발비는 코오롱생명과학이 177억으로 가장 많았고 메디톡스 휴온스 동국제약이 100억을 넘었다. 이수앱지스 안국약품 대화제약 에스티팜 휴젤 비씨월드제약(53.2억)이 '톱10'에 들었다. 이들 제약사 중 메드톡스 휴온스 안국약품 에스티팜 등 4곳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평균 49억)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연구개발비 톱10'중 코오롱생명과학 이수앱지스 동국제약만 '톱5'에 들었다. 테라젠이텍스가 59.6%로 2위, 신일제약이 29.6%로 4위에 올랐다다(평균 3.0%)

매출비 연구개발비는 이수앱지스가 76.8%로 상장 제약사 중 가장 높은 가운데, '연구개발비 톱10'중 휴온스 동국제약 안국약품 휴젤이 빠지고 에스텍파마 신일제약 휴메딕스 삼아제약이 '톱10'에 들었다(평균 5.8%)

전년동기대비 증감P는 이수앱지스가 30%P를 넘었다.

제약사별(전년비)=코오롱생명과학은 69억 증가(자산 48억 증가, 경상비용 21억 증가), 동국제약은 24억 증가(경상비용 24억 증가), 이수앱지스는 22억 증가(자산 14억 증가, 경상비용 8억 증가), 대화제약은 1억 증가, 휴젤은 8억 증가(자산 8억 증가)했다.

비씨월드제약은 6억 증가(경상비용 6억 증가), 테라젠이텍스는 12억 증가(경상비용 10억 증가), 신일제약은 8억 증가(경상비용 7억 증가), 에스텍파마는 3억 증가(경상비용 4억 증가), 휴메딕스는 5억 증가(경상비용 5억 증가)했다.

메디톡스는 34억 감소(자산 및 제조경비 감소), 휴온스는 6억 감소, 안국약품은 16억 감소(제조경비 16억 감소), 에스티팜은 4억 감소(경상비용 4억 감소), 삼아제약은 1억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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