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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원외처방시장에서 강자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업체 유비스트(UBIST) 자료에 따르면, 대웅제약 전문의약품 원외처방액은 월 평균 563억원(2018년 1~10월 평균)으로 지난 7월 이후 전체 2위 자리를 꾸준히 지켰다.
특히 치열한 선두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경쟁사들에 비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었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대웅제약의 전년대비 성장률은 7.8%로 시장 전체 성장률(4.3%)과 비교했을 때 거의 두 배 높은 수치다. 또 지난 달 발표됐던 1월부터 9월까지의 전년대비 성장률(5.4%) 보다도 월등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산출 기준: 대웅제약이 현재 판매하고 있는 품목, 전제약사 코프로모션 품목 적용)
대웅제약은 꾸준한 성장세 원동력으로 자체 및 도입 품목 동반 성장을 들고 있다.
우선 자체 품목을 살펴보면 올해 블록버스터(연 매출 100억원 이상 의약품) 진입이 유력한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젯'이 전년동기 대비 52% 성장했다. 또 모사프리드 오리지널 제품 '가스모틴'도 15% 성장하는 등 원외처방 선전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자체 품목 외 그동안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도입 품목들도 꾸준히 성장했다.
특히 다이이찌산쿄가 공급하고 있는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OAC) ‘릭시아나’ 돌풍이 주목된다. 지난해 10월 누적 매출 140억원을 올린 릭시아나는 올해 같은 기간 매출 270억원을 돌파해 93% 성장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도입한 '포시가'군과 LG화학에서 도입한 '제미글로'군 등 내분비계 제품 활약도 돋보였다. 이들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8%, 17% 성장하며 대웅제약 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검증 4단계 전략 및 강력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원외처방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원외처방시장에서 1위로 올라설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대웅제약은 자체 품목과 도입 품목이 고르게 성장하는 안정적인 성장지표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향후 영업/마케팅 강화 외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의약품 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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