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제약사들의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은 평균 13%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건비 비중이 10% 미만인 곳은 광동제약, 한국콜마, 유한양행 등 9곳에 불과했다.
반면 진양제약은 상장제약사중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이 30.7%로 가장 높았고 인건비 비중이 20%를 넘는 상장제약사는 24곳으로 집계됐다.
제조업들의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이 평균 10%라는 점에서, 높은 인건비 비중은 제약업종의 수익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12월 결산 상장제약 64개사의 2018년 3분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은 평균 13.0%로 집계됐다. (바이오제약사 및 지주회사 제외)
이는 지난해 연말의 13.2%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이다.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제조업 총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은 2015년 9.91%, 2016년 10.84%, 2017년 11.19%로 조사됐다.
제약업체들의 인건비 비중이 높은 요인은 영업사원과 연구개발 인력이 타 산업에 비해 많기 때문이다.
제약사들은 병의원과 약국 등을 통한 영업활동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R&D 투자확대에 따라 고용 비용이 큰 석박사 인력들을 대거 채용하고 있다. 일반 제조업에 비해 인건비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는 특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상장제약사중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이 가장 낮은 업체는 광동제약으로 4.9%였다.
광동제약은 소모성자재구매 대행업체인 '코리아이플랫폼'의 매출이 총 매출액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소모성자제구매대행업체의 특성은 인건비 비중이 낮기 때문에 광동제약의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을 낮춘 요인으로 지적된다.
뒤를 이어 CMO 전문기업인 한국콜마 5.1%, 동구바이오제약 6.0%, 화일약품 7.5%, 제일약품 8.1%, 녹십자8.7%, 유한양행 9.1%, 대웅제약 9.3%, JW생명과학 9.4%, 에이프로젠제약 9.6% 등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인 10% 미만인 제약업체는 7곳으로 집계됐다.
반면. 진양제약은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이 30.7%로 가장 높았고, 신일제약 29.7%, 서울제약 27.9%, 조아제약 26.4%, 셀트리온제약 26.1%, 순이었다.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이 20%를 넘는 곳은 24개사로, 제약업체 3곳당 1곳 이상은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이 20%를 넘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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