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체지방 감소 다이어트 유산균 본격 판매
프로바이오틱 자회사 에이스바이옴 통해 출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1-15 08:50   수정 2018.11.15 08:51

㈜바이오니아의 프로바이오틱 전문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이 국내 최초 유산균 다이어트 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BNR17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원료로 인정받은개별인정형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균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중과 허리둘레, 내장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으며,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그동안 에이스바이옴은 해외 라이센싱을 통한 로열티와 국내판매를 위한 생산공정 개선 등에 주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국내판매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국내판매는 직접판매와 MLM 판매, 홈쇼핑 및 국내 유명제약사를 통한 오프라인 판매 형태로 이뤄진다.

각 채널마다 제품명과 구성을 다양화해 판매에 나설 예정이며,우선 첫 단계로 ‘팻번 플러스’라는 상품으로 네트워크 마케팅회사를 통해서 오늘 판매를 시작한다. 또 ‘비에날씬’이라는 상품명으로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11월 20일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홈쇼핑 판매를 위한 일정도 조율 중이며, 이와 동시에 국내 유명제약사를 통한 오프라인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BNR17은 ‘2018 미국 건강기능원료상(2018 NutraIngredients-USA Awards)’ 시상식에서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올해의 체중관리원료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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