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릴리 푸로작 공동프로모션 체결
4월부터 시장점유율 매출확대에 큰 기대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03-28 09:00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28일 한국릴리와 우울증치료제인 '푸로작(Prozac)'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으로 대웅제약은 의원급에서, 한국 릴리는 병원급에서 각각 동일 브랜드인 '푸로작'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한국릴리로부터 '푸로작'에 대한 각종 학술자료와 마케팅 정보 등을 인계 받아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영업을 전개할 계획.

대웅제약과 한국릴리는 푸로작의 공동프로모션으로 각각의 강력한 영업력과 우수한 제품력의 장점을 살려 더 많은 우울증 환자들을 도울 수 있게 됐으며 영업 영역과 마케팅에서의 역할 분담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시장점유율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의 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력이 뛰어난 다국적 제약사에서 국내 파트너로 선호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신약개발 경쟁력도 한층 높여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지난 1988년 출시된 푸로작은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 :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계열 세계 첫 항우울제로서. 우울증 치료와 우울증이 갖고 있는 편견 해소에도 큰 기여를 했다. 그 후 우울증 치료제의 대명사로서 푸로작은 지난 15여년간 전 세계 약 4천만 명이 넘는 환자가 복용할 정도로 그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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