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멕시코에서 '놀텍-Advisory meeting' 개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9-14 14:05   수정 2018.09.14 14:05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社 초청으로 멕시코 현지에서 멕시코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놀텍 – Advisory meeting'을 개최했다.

이번 미팅은 일양약품이 개발한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놀텍'(성분명 : 일라프라졸) 완제품이 치노인사를 통해 발매되며 놀텍에 대한 교육과 정보공유 요청에서 진행 됐다.

미팅에 참석한 멕시코 전문의들은 놀텍이 기존 약물보다 긴 반감기와 최근 출시된 신약보다도 체내흡수율이 수십 배 높다는 점, 약물 효과가 24시간 지속돼 야간의 속 쓰림이나 가슴이 타는 듯한 열작감(Heart burn)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 초기 치료효과가 기존 약물보다 빠르고 기존 약물과 달라 약물 상호작용도 적어 멕시코 처방 확대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 놀텍은 멕시코 식약처가 선정한 '혁신 의약품'으로 멕시코 정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노루텍(NORUTEC)'이란 멕시코 제품명으로 수출돼 멕시코에서 처방되고 있다"며 " 2027년까지 보장된 물질특허기간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더욱더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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