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이 최근 세르비아, EMI Pharm D.O.O사와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계약에 따라 신풍제약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내 메디커튼을 독점공급하며 상표권과 특허권은 신풍이 소유한다. 7년간 계약금액은 총 185만 달러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 이번 메디커튼의 서부 발칸지역 중심 세르비아 시장진출을 통해, 주변 동유럽 국가들과 러시아 서유럽으로까지 시장을 확장해 나갈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은 생체적합성과 상처치유력이 우수한 ‘히알우론산(H.A)’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 작용이 뛰어난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HES)’를 복합해 수술 후 유착방지용주사제로 개발된 독창적 제품이다.
유착방지제로서는 국내 최초로 2012년 유럽연합(EU) CE인증과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ISO 13485'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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