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기반 기능성소재 및 원료 개발•생산 전문기업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이 베트남 호치민 국제 식품박람회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착수했다.
올해로 22회째인 호치민 국제 식품박람회(8월 8일-8월 11일) 는 아시아 지역의 광범위한 제품들이 대거 출품돼 베트남 시장을 다각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행사로, 전 세계 21개국에서 약 500개의 회사들이 참가했다.
제이비케이랩은 2005년 국내 최초 아로니아를 도입한 후 안토시아닌 복합체인 ‘ABF’와 활성형 안토시아닌 나노복합체인 ‘CPNC’ 개발에 성공한 아로니아 전문기업이다. CPNC는 제이비케이랩 고유의 나노플렉스기술을 활용해 안토시아닌의 단점인 체내 불안정성을 해결한 활성형 안토시아닌으로, 회사는 면역 항암 대사 비만 피부 관절 등 다양한 기능성 원료로 개발에 성공했다.
제이비케이랩은 이번 박람회에서 아로니아 유효성분인 ‘ABF’와 활성형 필수지방산인 ‘노유파’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환자용 영양조절식품(암,고혈압,당뇨,지방간,비만,아토피,면역질환 등)과 일반인용 건강보조식품(면역,혈류,해독,재생)을 선보였다.
장봉근 대표는 “ 이번 호치민 국제 식품박람회를 시작으로 9월 2018 Vitafood Asia 행사에 참석이 예정돼 있다"며 “ 효능별 활성형 안토시아닌 나노복합체를 세계적인 제약•식품기업에 소개하고 기능성원료로 공급하기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비케이랩은 CFNC(시아니딘-퓨코이단 나노복합체)의 면역항암기능 확인을 위한 동물실험과 CANC(시아니딘-알긴산 나노복합체)의 PPKO(인체노화촉진물질)을 억제하는 동물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며, 내년에 전임상을 마친 비알코올성지방간(NASH) 임상실험 개시와, 반려동물용 면역항암제 임상이 마무리되면 2020년 기술평가상장 신청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