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2020년 업계 30위 혁신형 제약기업 도약
역사기념관 ‘고암홀’ 개관-경영전략 발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4-10 09:21   수정 2018.04.10 09:33

 

동구바이오제약이 6일 향남제약공단 내 공장에서 240명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고암홀’ 개관식을 열고 미래경영전략을 공유했다.

고암홀’은 창업주인 고암(高岩) 조동섭 회장의 호에서 이름 지어졌으며 창업주 기념 및 직원복지증진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고암홀’ 개관식은 조동섭 선대 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창립 이후 48년을 이어온 ‘그러나 된다’라는 경영철학을 전직원에게 내재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미래경영전략을 함께 발표하며 전임직원과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姑) 조동섭 선대 회장은 1970년 동구바이오제약을 창업한 뒤 정장제, 전립선 치료제 등을 최초로 도입하며 국내 제약산업 현대화와 국제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동구바이오제약 김도형 부사장은 미래경영전략을 발표하며 “의약부문 시장 확대와 신규사업부문 성과 창출로 2018년 종합 40위 상장제약사로 점프업할 것”이라며 “ 2020년 매출 2,020억원, 업계 30위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매출 1,234억원을 필히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비뇨기과의 압도적 시장 우위를 달성하기 위해 차별적 제품경쟁력을 확보하고 ▲치매치료제를 중심으로고성장 중인 CMO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스마트엑스 임상을 통해 줄기세포 치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셀블룸 화장품의 브랜드/라인업/유통망을 강화해 신규 사업의 매출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조용준 대표이사는 “ 제약바이오업계에는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 경쟁환경이 도래하고 있다” 며 더욱 빠른 속도경영(Speed Management)을 주문하고 ‘선즉제인’(先則制人: 선수를 쳐서 적을 제압한다)의 기치를 발휘하자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