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1 비만 치료제 ‘삭센다’, 아시아 최초 국내 출시
국내 론칭 심포지엄 진행…비만 치료 최신 지견 공유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3-20 15:22   수정 2018.04.11 11:34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GLP-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됐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16일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3.0mg)의 국내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삭센다® 론칭 심포지엄은 삭센다®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만 치료와 비만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전문가들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국내 종합병원 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개원의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당뇨병 치료제 세계 선도기업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비만 치료제를 최초로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심포지엄은 대한비만학회 전 이사장 박혜순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와 대한비만학회 현 이사장 유순집 교수(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가 공동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을 어떻게 볼 것인가? 노보 노디스크의 해답’을 주제로 노보 노디스크 인터내셔널 오퍼레이션(IO) 얀 카이(Yan Cai) 인허가, 임상학술부 부회장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 권혁상 교수(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가 △‘비만 관리를 위한 새로운 매커니즘, 삭센다®(리라글루티드 3.0mg)’를 주제로 삭센다®를 소개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스라엘 셰바 메디칼 센터(Sheba Medical Center) 가브리엘라 리버만(Gabriella Lieberman) 박사가 연자로 나서 △‘삭센다®의 SCALE™ 임상 시험 결과 및 임상 경험’에 대해 발표했다.

가브리엘라 리버만(Gabriella Lieberman) 박사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삭센다®는 총 5358명의 환자 대상 4가지 연구로 구성된 대규모 SCALE™(Satiety and Clinical Adiposity-Liraglutide Evidence) 임상시험 을 통해 체중 감소 및 체중 감소 유지 효과를 입증 받았다.

특히 비만 및 당뇨병 전단계 환자 37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에서는 삭센다® 투여 군의 체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1년 후 투약 완료군에서 체중의 9.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삭센다®는 비만 약제 중 유일하게 심대사 위험요인(혈당, 혈압, 혈중 지질 등)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당뇨병 전단계에 있어서도 체중 감소 및 혈당 개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 최초의 GLP-1 유사체 비만 치료 신약 삭센다®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노보 노디스크는 삭센다®를 시작으로 비만 치료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할 것이며, 비만 치료제 개발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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