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유통협회, 자율감시권 확보 등 중앙회 공조 강화
상임위·특위 22개로 확대 개편…전 집행부 대비 3배로 늘어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3-20 15:00   수정 2018.03.20 15:00

서울시유통협회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22개로 대폭 확대하고 자율감시권 확보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회 공조를 강화키로 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20일 2018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위원회 개편·위원장 선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분회 명칭 변경 및 위원회 개편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분회 명칭은 강북분회→동부분회(분회장 이만근), 강서분회→서부분회(분회장 박영식), 강남분회→남부분회(분회장 권영인)로 변경하고 병원분회(분회장 최홍건)를 신설했다.

또한 산하 위원회는 상임위원회 17개, 특별위원회 5개 등 22개 위원회로 개편했다. 이는 전 집행부의 7개 위원회에서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상임위원장은 업권수호위원회 정성천 위원장(한국메디홀스), 총무위원회 장세영 위원장(한국유니팜), KGSP위원회 조찬휘 위원장(화이트팜), 법무·세무위원회 김현기 위원장(신원약품), 사회공헌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제이앤티팜), 유통발전협의위원회 홍석화 위원장(아세아약품), CSO위원회 조성수 위원장(기산약품), 진료재료·부외품사업위원회 이홍구 위원장(성광메디칼), 건강식품·화장품사업위원회 박춘재 위원장(나이스팜), 백신사업위원회 유영구 위원장(송정약품), 윤리위원회 문창용 위원장(한솔약품), 고충위원회 이종라(보청메디칼), 국제교류위원회 이성원 위원장(주천약품), 저마진대책위원회 박찬웅 위원장(성우약품), 수출사업위원회 김철련 위원장(세종메딕스), 거래질서위원회 조명호 위원장(서창약품), 언론·홍보위원회 공인영 위원장(연안약품) 등 17명이다.

5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반품법제화특별위원회 송정현 위원장(세화헬스케어), 유통물류선진화특별위원회 정시국 위원장(복시약품), 종합도매발전특별위원회 진재학 위원장(한신약품), 중소도매발전특별위원회 강대관 위원장(정진팜), 일련번호대책특별위원회 성민석 위원장(백광의약품) 등이다.

이와 관련 박호영 회장은 “왜 위원회가 이렇게 많은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서도 “22개 위원회 중 20개는 중앙회와 같다. 위원회 소속 위원을 별도로 두지 않고 중앙회와 동일한 위원회 위원장이 중앙회 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올해 사업방향으로 △유통마진 불합리한 제약사 정책 대응 확립 △불용재고 반품, 일련번호제도 방향 설정 △회원사 간의 소통강화로 갈등 최소화 △적극적 회원 영입으로 재정 안정화 △분회 활성화로 원활한 소통과 상생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KGSP 자율점검, 제약사 저마진 현황·실태 파악 및 다각적인 협의, 회원사 사회공헌 활동 확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새해 예산 2억7,893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여기에 명예회장에는 임맹호 직전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보덕메디팜 회장)을, 고문에는 이춘우 부림약품 회장과 김양오 신원약품 회장을, 자문위원에는 김준현 경인약품 대표와 남상길 남경코리아 대표를 추대했다.

박호영 회장은 “유관단체와 협상을 확대해가는 등 신속하게 회무를 전개해 가고 있는 중앙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며 “무엇보다 민생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한 만큼 불용재고, 제약사 저마진. 일련번호 등은 반드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특히 일련번호는 폐지를 전제로 회무를 추진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인 만큼 유통업계의 2D 바코드와 RFID 통합, 어그리게이션 표준화·법제화, 익월보고, 금융 지원 등 요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기관과 논의를 통해 KGSP 사후관리에 대한 자율감시권을 확보해 회원사 스스로 협회 회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토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밖에 상반기 중 회원 수첩을 제작 배포키로 했으며, KGSP 교육은 오는 9월 20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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