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협회 조선혜 號 15개 상임위·5개 특위 라인업 구축
백신·CSO 등 신설…저마진 김정목·일련번호 현준재 등 위원장 선임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3-17 13:08   수정 2018.05.14 09:20

의약품유통협회 35대 집행부가 부회장 선임에 이어 15개 상임위원회와 5개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마무리하고, 저마진 개선 등 본격적인 민생행보에 나섰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는 1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구성 등 조직 정비를 마무리하고 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의약품유통협회는 과거 12개에서 15개 상임위원회로 변경했으며 유통발전협의위원회, 백신사업위원회, 진료재료·부외품사업위원회, 건강식품·화장품사업위원회, CSO위원회, 수출산업위원회를 새롭게 신설했다.

특히 의약품유통협회는 거래질서위원회를 저마진대책위원회로 변경하고 다국적사 등 낮은 의약품 유통마진을 제공하는 제약사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저마진대책위원장에는 엠제이팜 김정목 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조선혜 회장은 항암제 등 고가약, 아웃소싱 제품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로 쥴릭 등 특정회사에 독점 공급하기 때문으로, 이로 인해 저마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임된 상임위원장을 살펴보면 남상규 총무위원장, 김정목 저마진대책위원장, 허경훈 윤리위원장, 성용우 법무세무위원장, 김재홍 사회공헌위원장, 안병광 고충처리위원장, 이상헌 유통물류선진화위원장, 윤성근 KGSP위원장, 김홍기 언론홍보위원장, 홍영균 유통발전협의위원장, 한상부 백신사업위원장, 고종원 진료재료·부외품사업위원장, 김윤찬 건강식품·화장품사업위원장, 강종식 CSO사업위원장, 김영호 수출사업위원장 등이 있다.

특별위원회로는 반품 및 법제화 특별회(위원장 엄태응), 국제교류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배), 중소도매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고용규), 종합도매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주상수), 일련번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현준재) 등 5개를 뒀다.

특히 일련번호대책위원회에서는 제도 대응과 함께 의약품 유통물류 정보화에 관한 사항과 의약품 유통물류 표준화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기로 했다.

조선혜 회장은 “협회 회무를 사업별, 위원회별로 나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제약사 저마진에 대해서 1차적으로는 대화를 통해 협의하겠지만 판매거부, 시위 등 물리적인 방법도 생각하고 있다”며 강한 의지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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