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올해 R&D비용 더욱 늘려 신약개발 회사 탈바꿈"
제10기 주총,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 실시 의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3-16 11:24   수정 2018.03.16 11:32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회사인 에스티팜(대표이사 김경진)은 16일 오전  경기테크노파크 RIT센터 회의실에서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안형준 사외이사 선임, 이영재 감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감사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건의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 실시를 의결했다.

영업보고에서 김경진 대표이사는 2017년 연결 매출액이 2,028억 원으로 전기 대비 1.2% 증가, 연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20.3% 감소한 618억 원 해외 수출은 1,696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수출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수출 비중 83.6%)

또 “2017년은 에스티팜이 대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드는 한 해 였다”며 ”신규수주 불확실성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치료제 분야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및 자체신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에 더욱 매진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전용공장은 올해 6월 준공돼 설비 등 확인 점검이 완료된 후 10월부터 임상시료 생산 및 판매가 이루어질 것이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공급을 요청하는 글로벌제약사들 실사 및 방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체신약 개발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약재내성을 극복하는 신개념 혁신적인 AIDS치료제, 텐키라제 효소 저해제를 이용한 First-in-class의 대장암치료제, 면역항암제와 병용투여를 통해 췌장암 등 암관련 혈전증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는 경구용 헤파린 과제 중 1개 이상이 내년에는 유럽에서 임상1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에는 자체 올리고 신약과제를 포함해 새로운 신약과제 3개 이상이 추가되고, 올해는 R&D비용을 더욱 늘려나가 신약개발 회사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혁신을 통해 고객의 편익을 극대화하며, 나아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공헌하는 글로벌 종합화학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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