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회무로 소통·공감·경청·상생하는 협회 만들겠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1-26 06:00   수정 2018.01.26 06:05

 

“발로 뛰는 회무로 소통하고 공감하고 경청하고 상생하는 협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된 박호영 한국위너스약품 대표를 만나 향후 회무 방향 등에 대해 들었다.

박호영 신임회장은 “회장은 희생 없이는, 솔선수범하지 않으면 회무를 이끌어갈 수 없다”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 경청하는 귀가 열린 협회, 더불어 상생하는 협회 등 3가지 가치를 기반에 두고 3년간 회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분회 조직과 관련해 “기존 강서분회, 강남분회, 강북분회의 명칭 변경을 포함해 병원분회의 부활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이사급으로 돼 있는 분회장을 부회장급으로 올리겠다”며 “임원의 경우 잘 하고 있는 사람을 바꿀 생각은 없다. 하지만 회무에 동참해야 하는 만큼 회의 참가 등에 대해선 확답을 들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만의 별도 회원 가입 가능성에 대해선 협회 회원은 중앙회와 지회에 같이 가입해야 한다며 비회원들이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일련번호 제도는 업체들이 준비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폐지 보다는 개선돼야 할 문제다. 묶음번호(어그리게이션), 정부의 제도적 지원, 월말 보고 등이 되면 수용하겠다”면서도 “회무는 회원들을 위한 것인만큼 회원들의 의견에 따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회장은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중앙회와는 대립하지 않고 견고한 협력 관계를 다져가겠다”며 “다만 견제의 역할을 하는 강한 협력자로도 존재하겠다. 서울시는 중앙회와 대립각을 세우지 않을 것이고, 긴밀한 협조와 합리적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15년간의 회무경력 중 중앙회 총무이사로 보낸 3년의 경험을 기반으로 발로 현장을 뛰는 회장이 되겠다”며 “각 업체 임원으로 있는 2세들을 실무위원회에 참여시켜 경험과 업계 현안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줄 생각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회원사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회장이 될 것”이라며 “현안 문제는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 회원사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 더 열심히 일할테니 부족한 만큼 많은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회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했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며 “회무는 연속성이 중요한 만큼 이전 회장단이 잘한 것은 일관성 있게 지속하고 소통, 공감, 경청, 더불어 사는 협회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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