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질환 치료용 신약개발 회사인 ㈜케미메디(대표이사 최건섭)가 전립선건강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후보물질인 WSY-0702의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고 기능성원료 품목허가를 1월 중 신청할 예정이다.
23일 회사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50세 이상 80세 이하의 빈뇨, 야간뇨 등 하부요로 증상이 있는 준건강인 78명을 대상으로 12주간 검정콩 추출분말의 전립선 기능 개선 바이오 마커인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최대 요속 및 잔뇨량, 전립선 특이항원(PSA)를 측정한 결과, 배뇨증상, 저장증상, 삶의 질 점수에서 대조군대비, 유의적으로 전립선증상점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원료 품목허가 신청을 1월 중 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 지난 2008년 식약청에 기능성원료로 허가된 성분으로 전립선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수입원료 ‘쏘팔메토’가 국내 22개사에서 60여개 품목이 생산돼 약 300억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캠퍼스 의대 및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소재 매사추세츠종합병원 등에서 진행한, 전립선비대증 효과에 대한 부정적 연구결과가 해외 논문지에 게재됨에 따라 국산 검정콩에서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가 품목허가를 받게 된다면 관련 시장 확대 및 수입대체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