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자회사 브라만인베스트먼트, '뉴라클사이언스' 100억 투자
퇴행성 뇌질환 혁신 신약(First-In-Class) 개발 벤처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1-17 10:26   

브라만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이동하)는 ‘브라만투자조합 1호’를 결성해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 벤처 ㈜뉴라클사이언스(대표이사 김봉철)에 지분 취득 방식으로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라만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 뉴라클사이언스는 2015년 설립 이후 원천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확보한 100억원의 초기 투자금과 범부처신약개발 사업단 등 정부과제 지원금을 기반으로 후보 약물 효능 및 안전성 검증, 대량 생산 세포주 개발을 진행중”이라며 “ 이번에 투자한 100억원을 통해 향후 대량생산 공정개발, 전임상 및 글로벌초기 임상시험까지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2020년까지는 임상시험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 알츠하이머병과 같이 신경세포 사멸이 지속되는 퇴행성신경계질환은 손상된 신경세포 주변에 보호막처럼 생성되는 ‘신경교흉터’가 과다하게 생성되고 사라지지 않아 ‘신경교흉터’에 의해 오히려 신경세포 사멸이 반복되는 현상이 핵심”이라며 “ 뉴라클사이언스에서 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는 동물시험 결과 과다하게 생성된 ‘신경교흉터’를 제거하는 동시에 정상적인 혈관복원을 통해 신경재생이 촉진되는 효과가 입증됐다”고 전했다.

브라만인베스트먼트는 이연제약(대표이사 정순옥, 유용환) 자회사로 지난해 8월 설립 이후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내 유망 벤처를 지속 발굴해 왔으며,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신기술사업자에 대해 본격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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