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이 2018년을 그간 진행해 온 연구개발의 '성과 도출' 해로 잡았다.
아직 각 제약사 내년 경영계획이 공식적으로 표출되지 않았지만, 상당수 제약사들이 내년에는 글로벌 쪽에서 굵직한 성과를 내자는 의지를 다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올해도 성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그간 진행해 온 노력들에 대해 의약품수출이든 기술수출이든 글로벌진출이든 제약계 전반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정부와 여론의 축하 속에 제약바이오산업이 다시 한번 튀어오를 수 있는 해로 만들자는 분위기다.
바탕에는 제약바이오업계가 정부와 국민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가 주춤한 상황에서 올해 재도약할 틀을 다졌다는 판단이 작용한다.
제약업계 한 인사는 " 한미가 기술수출로 제약산업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제약산업이 부상한 이후 지속되지 못하고 제약바이오산업에 거품이 끼었다는 얘기도 나왔지만 올해는 가시적 성과가 나온 한해로 본다. 어느 회사 수출차원이 아니고 전반적으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한해였고, 내년에는 성과를 도출하자는 게 제약사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간 제약계 내 형성됐던 소극적이고 가라앉은 분위기가, 내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분위기로 바뀌었다는 말이다.
이 같은 긍정적 분위기에는 내년이 제약산업 육성 2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라는 점과, 제약산업을 신산업 미래성장동력으로 설정하고 지원 정책을 펴는 정부가 더 이상은 과거와 같이 제약계에 큰 치명타를 주는 정책을 펴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도 작용한다.
이 인사는 " 제약산업 2차 5개년계획에 돌입하는 내년에는 과거 일괄약가인하 처럼 제약사들을 나락으로 빠뜨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기대섞인 희망이 있고, 정부에 요구만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도 내부적으로 있다"며 " 구체적인 말들은 안하지만 이심전심으로 글로벌 성과를 도출하며 제약바이오업계가 다시 답할 때다는 얘기들도 나온다"고 전했다.
제약사들이 그간 R&D경영을 해왔고, 이를 글로벌로 연결시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려는 의지가 제약계 전반적으로 형성됐다는 진단이다.
제약계 다른 인사는 " 올해 제약사들이 성과를 꾸준히 내며 다시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는데 전반적으로 내년에는 굵직굵직한 글로벌 성과들을 만들어보자는 분위기"라며 " 제약사들이 의기소침한 모습들에서 벗어나 한번 해보자는 의지들을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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