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 이행명 이사장," 단임제 지켜지는게 소신"
이사장단회의서 주문,"차기 이사장 숙고 해달라...깔끔한 마무리 최선"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12-01 06:00   수정 2017.12.01 06:41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행명 이사장이 내년 2월 임기만료 후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비췄다. 

 

이행명 이사장은 지난 11월 27일 열린 송년 모임을 겸한 협회 이사장단회의에서 차기 이사장 문제를 공식 거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이행명 이사장은 전화통화에서“ 이사장단회의에서 거취 표명과 함께 차기 이사장 문제에 대해 숙고해 주실 것을 요청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내년 2월 임기만료와 더불어 물러날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 차기 이사장 선출에 대한 분위기 조성을 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행명 이사장은 협회에 대한 열정이나 윤리경영 실천 의지 및 추진력, 산업에 대한 자부심이 유난한 이사장으로 꼽힌다. 실제 그의 재임 기간중 적지 않은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다. 따라서 2년 임기로는 뜻을 펴기에 짧다는 여론도 있다.

이에 대해 이 이사장은 “ 평가해 주신다면 고맙고 과분하다”며, “그러나 그동안 전통으로 이어온 이사장 단임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소신이다. 깔끔한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차기 이사장과 관련, 이행명 이사장은 “많은 분들과 뜻을 모아 좋은 분을 모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능하면 부이사장 중에서 원희목 회장과 잘 조화되는 분이 좋을 것이란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사장 선출 관련 협회 정관은 이사장단회의에서 차기 이사장을 선임, 이사회 및 총회에 보고토록 하고 있어 사실상 이사장 선출은 이사장단회의에서 이뤄진다.

현재 부이사장은 ▲녹십자 허은철 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동아ST 강수형 부회장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JW중외제약 한성권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한미약품 권세창사장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이상 가나다순) ▲동구바이오 조용준   사장(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당연직) 등 13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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