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창업이념인 ‘인재제일, 사업보국, 합리추구’와 나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사람을 키우고 나라를 키우는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2005년과 2006년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잇따라 설립하고 계열사들의 인프라와 역량을 집중해 아동 및 청소년,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1984년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부로 사업을 시작, 2014년 4월1일 ‘CJ헬스케어’로 출범해 CJ그룹의 제약사업을 이끌고 있다.
CJ헬스케어는 비전인 ‘Heal the world, Better life’를 실현하기 위해 CJ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2016년부터는 사회 이슈와 제약업 특성을 결합한 CJ헬스케어만의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자원봉사 ‘건강한 숲, 편안한 숨’ 프로젝트 가동
영국의 유력 일간지인 ‘파이낸셜타임스’는 올 3월 ‘South Korea joins ranks of world’s most polluted countries’라는 기사를 통해 대한민국 서울, 중국 베이징, 인도 뉴델리가 세계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심한 3대 도시에 올랐다며 대기 오염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2060년까지 한국인 900만 명이 조기 사망할 수 있다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과학 전문지인 ‘네이처’에 실린 연구결과에서도 중국발 미세먼지로 한국과 일본에서 조기 사망한 사람이 한 해 3만 명이 넘는다고 했다. 이렇듯 대기오염은 인간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며 직·간접적인 사망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임직원들의 지속적,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위와 같은 지역사회 이슈에 착안해 지난 해 8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한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건강한 숲, 편안한 숨’ 봉사활동의 첫 시작은 CJ헬스케어 신입사원들이 끊었다. 신입사원들은 노을공원에서 나무 씨앗이 섞인 흙 공을 곳곳에 던지는 ‘씨앗폭탄 가드닝’을 통해 땅에 씨앗들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리는 환경을 조성했다.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노을공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곳이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곳으로 노을공원 시민모임은 100개 숲 만들기 활동으로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씨앗 폭탄 가드닝은 흙에 씨앗을 넣어 공 모양으로 빚은 후 땅에 던져 새싹이 자라나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같은 해 11월에는 영업사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마스크, 구급키트, 건강 음료, 씨앗키트 등을 담은 ‘건강가방’(Healthcare bag, H-bag)과 친환경 공기청정기를 만든 것이다.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밖에 없는 취약계층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기획한 활동으로, 이 날 만든 가방과 공기청정기들은 노원구, 동대문구, 강동구 등 6개 지역구의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돼 이들이 좀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숨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CJ헬스케어는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MOU를 맺고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이름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월에는 음료수 페트병을 화분으로 만들어 상추 등 녹색 채소를 심는 ‘웰빙 Green Wall(웰빙 그린월)’ 활동을 통해 마장동 벽화마을의 녹슬고 보기 흉한 펜스를 친환경 수직 정원으로 변화시켰다.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은 웰빙 그린월 조성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화분들을 관리하면서 누구나 자유롭게 가꾸고 보살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돕고 있다.
2017 한국 자원봉사의 해를 맞아 지난 7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도시 숲 지키기’를 주제로 한 ‘지구시민 자원봉사 축제’가 서울숲에서 열렸다. 서울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CJ헬스케어는 음료수 페트병을 화분으로 활용한 버티컬가드닝을 선보였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집에서도 간단히 따라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나눔영웅 힐링프로젝트 – 웰빙 헛개수가 쏜다
CJ헬스케어는 온정을 베풀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잠깐이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건강한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나눔영웅 힐링프로젝트-웰빙헛개수가 쏜다’가 그것인데, 서울 각지의 자원봉사자들을 선정해 CJCGV명동역 씨네 라이브러리에 마련된 웰빙헛개수관에서 무료 영화상영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오송서 연탄 배달·어르신 식사·공장 견학 등 지역사회공헌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은 공장 소재지인 충청북도 오송에서 충북연탄은행과 연계해 매년 오송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매주 목요일마다 오송종합복지회관에 방문해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충청지역 약대 및 제약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에게는 공장 견학을 지원해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돕는 등 산학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회사에 토이나눔박스를 설치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이 사용했던 장난감들을 기부하는 행사를 펼쳤다. 기부된 장난감들은 소독 및 세척, 포장 작업을 거쳐 어린이음료와 함께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전달됐다.
나눔레터 전 임직원 발송 등 사회적 책임 중요성 강조
CJ헬스케어는 회사만의 ‘나눔레터’를 전 임직원들에게 발송하고 사내 게시판에 게시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진행했거나 진행 예정인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연말에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의 건강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활동 아이템 공모전을 진행해 CJ헬스케어만의 독창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매월 다양하고도 특색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회사의 비전인 Heal the World, Better Life를 실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