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일한 박사 32주기 추모식
사회공동체 발전 인재육성 온 힘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03-11 08:48   
유한양행 설립자 故 柳一韓 박사의'제32주기 추모식'이 지난 11일 오전 11시 유한대학 내 유일한 기념관에서 유가족 및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김선진 유한양행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 박사님의 정신은 우리 유한가족 모두의 가슴 속에 면밀히 이어져 영원히 살아 숨쉴 것이라 믿는다 며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양행의 유한 가족 모두는 박사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다시 한번 사회공동체의 발전, 국가적인 인재육성 그리고 기업의 책임완수에 온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틀녘교회 가천노 목사는 '믿는 대로 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故 柳一韓 박사는 일찍이 스스로의 삶과 우리 민족의 미래에 올곧은 소망과 믿음을 지니고 이를 실천에 옮기신 분"이라고 소개한 후, "유한의 모든 가족들도 고인이 남기신 것처럼 미래의 소망을 갖고 믿음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한국 기업의 선구자이며 독립유공자인 故 柳一韓 박사는 1895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나 1926년 유한양행을 창립하였으며, 1971년 작고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여 교육가·사회사업가로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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