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 호월 학술회(이사장 장원준)와 서울대학 약학대학(학장 이봉진 교수)이 공동 주관하고 재단법인 관악회와 신풍제약(주)이 후원하는 ‘제6회 신풍 호월 학술상’ 신약연구개발부문상에 서울대 약대 이상국, 이호영 교수가 공동수상자로 선정돼 5월 8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 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이상국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천연물로부터 새로운 약리활성 물질의 발굴 및 이를 통한 의약품개발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대표적 연구 분야는 천연물로부터 항암 및 항염증 효능 물질의 신규발굴과 그 작용기전 연구로, 이 연구 분야에서 이상국 교수는 현재까지 국제학술지에 논문 260여 편을 발표했다.
공동 수상자인 이호영 교수는 항암제의 내성 기전 연구를 통해 내성을 매개하는 분자표적을 발굴하고 이를 억제함으로서 효과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복합 항암 요법 및 항암신약을 개발하는 중개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시상식에서 신풍 호월 학술회 장원준 이사장은 “최근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과정을 보면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목표를 공유하고 공동 개발해 나가는 구조로, 서울대 약대의 독자적인 기술이 제약 산업으로 연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