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리베이트 확대,의사 2명 구속영장 청구...제약사는?
다수 병원 조사...제약사, 긴장 끈 놓지 않고 예의 주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2-09 08:23   수정 2017.02.09 08:30

광주에서 터진 도매상과 병원 간 리베이트 건이 확대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주지방경찰청은  A도매상과 S병원 리베이트 조사 과정에서 새롭게 노출된  이 지역 소재 W병원 등 병원 의사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경찰청은 A도매상과 S병원 리베이트 조사 과정에서 다른 8개 병원의 리베이트 혐의를 포착, 수사해 왔다.

한편 광주 리베이트 건과 관련해 노출된 제약사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제약업계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다수 병원이 수사 대상에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수사가 확대되면, 연루 제약사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이번 리베이트 수사 주체가 경찰이라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 그간 경찰은 리베이트 건 포착시, 특진 등이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포괄적이고 집중적으로 수사를 진행해 왔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실제 지난해를 달군 P사 및 Y사 리베이트와 관련해, 이 건을 담당한 경찰 수사라인은 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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