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페달 정신분열증 1차약제 적합
미국 보훈병원, 가이드라인 제시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09-09 08:34   
리스페달과 세로퀠성분이 비정형 항정신분열증 약제중 치료효과와 비용등을 고려하여 1차약제로 지정한 약제사용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미국의 보훈병원인 베테랑 어페어즈가 비정형 항정신분열증 약제중 치료효과와 비용을 고려해 리스페달과 세로퀠제제가 1차약제로, 자이프렉사를 3차 약제로 지정한 약제사용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리스페달이나 세로퀠제제가 효과가 없으면 다음으로 각각 리스페달이나 세로퀠제제로 교체 투여하고 효과가 없을 때만 자이프렉사나 클로자릴제제로 투여토록 권고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베테랑 어페어즈 연구진이 권위있는 학술잡지인‘사이키아트릭 서비시즈(Psychiatric Services)’2002년 7월호에 발표한 논문에 따른 것이다.

베테랑 어페어즈 연구진은 이 병원 환자중 다른 약물을 사용하다 지난 97년부터 99년까지 각각 리스페달과 자이프렉사로 약을 교체한 3백25명과 2백85명의 치료비용 변화를 분석한 결과 1년동안의 전체 의료비용은 리스페달의 투여군이 다른 약을 사용할 때와 비교해 1천5백36달러가 감소한 반면 자이프렉사 투여군은 4천2백17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입원비용의 경우 리스페달 투여군은 4천11달러가 줄어든 반면 자이프렉사 투여군은 오히려 1천4백23달러가 증가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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