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아,지노첵 합병- 유전체 분석 서비스 시동
의약품 개발 서비스 사업에 맞춤형 유전체 분석 기술 및 제품 공급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12-08 06:30   수정 2014.12.08 07:13

바이오코아㈜(대표이사 최형식)가 지난 12월 6일부로 국내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지노첵㈜(대표이사 황승용)을 합병했다.
 
바이오코아는 2001년 설립돼 그 간 국내의 생동시험 및 신약개발의 임상 1상시험을 주도해온 분석 및 임상 CRO다.
 
이번 지노첵 합병으로, 기존의 의약품 개발 서비스 사업에 병원 및 의약품 개발사에 환자 맞춤형 유전체 분석 기술 및 제품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기존 거래처에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최형식 바이오코아 대표는 "바이오코아의 MISSION인 `신약개발의 Good Partner`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고, 더불어 맞춤형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국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기존 `신약개발 지원사업부`에 이번 합병으로 지노첵을 `제노라이프케어(Geno Life Care) 사업부`에 추가함으로써, 2015년 매출목표인 220억원 달성에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노첵은 대표이사인 현 한양대학교 분자생명과학과 황승용 교수가 2000년 5월 창업한 기업으로 `유전체 기반의 생애 주기별 맞춤 헬스케어`를 위해 연구하며 성장시켜온 왔다. 국내 최초로 DNA 칩을 이용한 유전자 연구개발을 시작했으며, 첨단 유전체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제품개발 및 국가 용역사업과 분석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그동안 115편 이상의 국제저명학술지 논문과 50여개의 국내외 특허가 등록 및 출원됐다.
 
특히 첨단 유전체 분석기술인 DNA 칩, 디지털 PCR,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장비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감염성질환과 유전질환관련 키트를 개발했고, 이중 항생제관련 설사증을 유발시키는 미생물인 클로스트리움 디피실 진단키트는 LG생명과학에 기술이전했다.
 
또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축산 산업을 위해 다양한 종(원산지)판별 키트와 검역관련 유전자 키트를 개발했으며, 이중에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조류독감바이러스 종판별용 DNA 칩이 포함돼 있다.
 
이번 지노첵과 SCL헬스케어그룹(회장 이경률)의 주력기업 중 하나인 바이오코아의 합병은 향후 맞춤형의료시장과 개인약물유전체 분석(Pharmaco-Genomics)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의료검진정보와 유전정보를 융합하여 개인 맞춤형 토탈솔루션의 제공을 통해 예방의학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발돋음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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