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계 제약회사 레오파마는 최근 유럽피부과학회지에 실린 경증-중등증 외래 건선환자들의 치료·관리 최적화에 대한 대규모 임상시험(PSO-TOP)의 8주차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PSO-TOP는 경증-중등증 건선환자들의 순응도 및 치료효과 극대화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관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환자집중 교육 툴’인 ‘국소도포법 효과 최적화 프로그램’(TTOP)을 평가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이다.
8주차 중간결과, 자미올® 겔은 임상시험에 참여한 전체 환자 대상으로 이전 국소도포제 대비 높은 치료 만족도를 얻었다. 치료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는 치료 선호도 평가(PPQ)에 따르면 전체 참가자의 86%~90%가 이전 국소도포제와 비교 시 효능, 편의성, 안전성, 적용성, 선호도 측면에서 자미올® 겔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다.
자미올® 겔을 통한 8주 간의 치료 후 전체 환자 대상 중증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 PGA(치료자 평가) 및 PsGA(환자평가)에 따른 중증도 평가에서 전체 환자의 1/3에 해당하는 환자들이 점차 ‘완전(Clear)’ 또는 ‘거의 소실(Almost clear)’ 상태로 증상이 현저히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PGA(치료자 평가)에 따라 ‘완전(Clear)’ 또는 ‘거의 소실(Almost Clear)’ 된 환자들의 중증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 임상시작시점(0%) 대비 8주차에 36.5%로 눈에 띄는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PsGA(환자 평가)에 따른 중증도 평가 역시 ‘완전(Clear)’ 또는 ‘거의 소실(Almost Clear)’ 환자비율이 임상시작시점(2.8%) 대비 8주차에 33.2%로 유의한 상승을 보였다.
이번 PSO-TOP 임상시험을 주도하는 독일 더마톨로지쿰 함부르크 병원 피부과 크리스티앙 라이히 교수는 “이번 임상시험은 국소도포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환경이 아닌 일상생활의 치료환경을 구현하여 진행한다는 점에서, 향후 경증-중등증 환자들의 실질적인 순응도 향상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건선 국소도포법 치료에 큰 의의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