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모유 분리 유산균',체지방감소 원료 인정
인체적용시험 통해 체중, 허리둘레 유의적 임상결과 확인 2등급 인정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11-27 14:29   수정 2014.11.27 19:33

바이오니아가 국내 최초로 한국인 산모의 모유로부터 분리한 유산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로 생리활성 기능 2등급 인정을 받았다. 

바이오니아는 회사의  유산균 'L.B gasseri BNR17'이 올해  2월 식약처로부터 생리활성 기능 3등급에 이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복부내장지방, 체중, 허리둘레에서 유의적 임상결과를 확인함으로써 기능성 원료 2등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L.B gasseri BNR17의 기능성 인증은 그 동안 식약처가 인정한 여타의 유산균이 주로 장 건강과 면역과민반응에 대한 피부상태 개선인데 반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로서는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L.B gasseri BNR17 에 대해 이미 ‘인간의 모유에서 분리한 프로바이오틱 활성 및 체중 증가 억제 효과를 갖는 유산균’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일본, 불가리아 등 10개국에 항비만 유산균으로 특허 등록했으며, 향후 국내외 제약 및 식품회사 기술이전 및 사업 가속화가 기대된다.

박한오 대표는  " 이 유산균은 내산성, 내담즙성 및 장세포에 대한 부착 능력과 병원성 세균에 대한 높은 항균 활성을 갖는 등 프로바이오틱스로서의 기본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어, 장 건강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여기에 덧붙여 2건 동물실험을 통하여 지방산화의 기전을 밝혀냈고, 대학병원 2곳에서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체지방 감소 효과를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9년 항비만 프로젝트를 시작한 바이오니아는 모유 수유를 받은 영유아가 비만 및 당뇨 등 대사질환에 걸린 확률이 낮다는 논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오랜 연구를 거쳐 국내 최초로 한국인 산모의 모유에서 유산균을 분리하는데 성공, 기능성 입증과 사업화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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