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내년도 제약사업 파이프라인 강화 예정"
시그마 인수 영향 생물학적 제제 발전 기대…韓제약사 글로벌 경쟁력 지적도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11-18 13:08   

독일계 다국적사 머크사가 제약사업 파이프라인 강화 계획을 공개했다.

미하엘 그룬트 한국 머크 대표이사는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머크의 제약사업 부문은 시그마의 인수를 통한 화학분야 보완, 파이프라인 강화 등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머크의 글로벌 미팅에서는 파이프라인 강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제약사업의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이 진행되기에 적시에 적절한 제품이 가동될 수 있게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생물학적 제제 강화의 본격화도 예고됐다. 머크는 지난 9월 미국 생명공학기업 시그마-알드리치를 인수했다. 이를 통한 보완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미하엘 이사는 "머크는 파이프라인의 적절한 가동을 위해 항암제를 비롯한 후보신약 물질을 연구진행중이다"며 "특히 시그마사의 인수를 통한 미국 시장의 입지 강화가 이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의 제약산업은 성숙했고 자리를 잡았다고 보인다. 다만 신약개발보다는 기존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연장에 초점을 맞추는 특징을 보인다"며 "한국 회사들이 글로벌하게 성공을 거두고자 한다면 글로벌경쟁력이 중요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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