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성학 연구 분야 젊은 과학자들을 육성하고 신진 독성학자들의 유관 분야 연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KIT신진독성학자상’ 2014년도 수상자로 한양대 배옥남 교수(37. 사진)가 선정됐다.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이상준. KIT)와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조명행)는 심혈관․뇌혈관 질환의 발병기전 및 유해인자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한양대 배옥남 교수를 올 해의 ‘KIT신진독성학자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배 교수는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의 순환기 질환 발병 및 악화 기여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전문으로 수행해 왔다. 또한, 신경학․순환학과 독성학 연구 접목을 통해, 현대인의 대표 만성 질환인 Stroke 질환의 독성학적․병리학적 연구에 주력하는 한편, 뇌혈관계 질환에서의 병리학적 특성 연구를 바탕으로 세포 내 독성 현상에 접목하는 융합형 독성연구를 선도함으로써 국내 독성학 연구의 선진화와 저변 확대, 연구 인프라 구축에 적극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독성학 분야 국제적 권위지인 Toxicology and Applied Pharmacology, Toxicological Sciences 및 Chemical Research in Toxicology 를 비롯하여, 순환기학 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및 Stroke 저널, 신경학 분야 Journal of Neuroscience 저널 등에 총 54건의 SCI 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과정에서 국내 발간 저널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기여해 왔다.
‘KIT신진독성학자상’ 은 독성학 연구분야 국내 젊은 과학자들을 적극 육성하고 이 분야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독성평가 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 후원으로 한국독성학회가 올 해부터 제정한 상으로, ‘14년도 수상식은 5일부터 무주리조트에서 개최되는 학회 추계 학술대회 기간 중 진행된다.
한편, ‘Current Issues in Chemical Safety and Risk Assessment’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한국독성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간질환 및 치료에 대한 최근 동향에서부터 식품의 안전성, 의약품 개발 시 의존성 평가에 대한 최신 동향, 화장품의 안전성, 다장기를 이용한 첨단 독성 평가기술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