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약사 최초로 매출 1조 제약사 동시 탄생 꿈이 영글고 있다.
녹십자가 4일 3분기 영업실적을 공개하며, 현실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일단 유한양행은 올해 매출 1조 돌파가 확실할 전망. 유한양행은 3분기 전년동기대비 9.80% 증가한 7,394억4,900여만원(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4분기 2,606억원의 매출을 올리면 1조를 돌파한다. 업계에서도 1조 돌파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유한양행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1조 돌파는 확실하고 어느 정도까지 가느냐가 문제라는 입장이다. 유한양행은 올 초 올해 매출을 1조 500억원으로 설정했다.
여기에 녹십자가 가세하고 있다.
녹십자는 올해 3분기 전기(2분기)대비 19.8%, 전년동기(2013년 3분기) 대비 8.5% 증가한 2,824억여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누적매출은 7,173억여원(전년동기 6457억5,200여만원 대비 11.1% 증가). 1조까지 2,827여원 남았다. 3분기 매출보다 3억여원 더 올리면 1조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업계에서도 경쟁을 떠나 기대를 하고 있다. 녹십자의 수출이 최근 최고조에 이른데다, 수출에 계속 드라이브를 걸고 있기 때문에 올해 제약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 제약사 두 곳이 탄생할 수 있다는 기대다.
녹십자는 일단 신중한 자세다. 1조를 기대할 수 있지만 현 시점에서 1조까지는 무리가 있다는 것. 하지만 내심 기대하는 눈치다.
올해 매출 1조 제약사가 동시에 두 곳 탄생하면 제약계는 경사가 될 전망.
한 상위 제약사 관계자는 " 제약사들 간 치열한 경쟁을 떠나 1조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고 제약업계의 위상도 높이는 일"이라며 " 좀 더 분발해 두 곳이 동시에 탄생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 01 | 마이크로디지탈, 일본 일회용 바이오공정 시... |
| 02 | "FDA 전·현직 전문가와 IND부터 NDA/BLA까지... |
| 03 | "에이전틱 AI, 바이오헬스케어로 확장" 'AWS... |
| 04 | 프로티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
| 05 | 애질런트-충남대, 오픈형 바이오제약 연구 ... |
| 06 | 케어젠, 2San과 공급계약 마무리…미국 메인... |
| 07 | 대한한약사회 "복지부, 직능 눈치보기식 유... |
| 08 | 차바이오텍-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사, ... |
| 09 | 아이진, mRNA로 한타바이러스 백신 국산화 ... |
| 10 | 2650억불 EU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4대 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