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대 중반 국내에 이름도 생소한 성장인자(growth factor)를 활용한 피부 재생 프로그램을 최초로 소개했던 미국의 바이오텍 기업인 베네브사가 (주)베네브 바이오랩(대표이사 서성훈)을 한국시장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시장공략에 나섰다.
성장인자는 인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하여 세포의 성장,증식,소멸 과정에 관여하는 주요 단백질이다. 미국 스탠리코헨 박사가 노벨상을 받은 이래, 바이오텍 분야에서 줄곧 상처치료와 세포 재생 관련하여 적용범위를 넓혀 가며 활용되고 있다.
베네브바이오렙에 따르면 미국 베네브사는 성장인자 물질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은 제약회사급 생산 시설에서 스킨케어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기업이다. 일반 화장품류와는 달리 제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료만을 사용해 생산부터 품질 검사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미 FDA 표준규정을 준수하여 생산하고 있다.
기존에 베네브 사의 성장인자 제품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12개국의 피부과 병원이나 전문 스킨케어샵 등 전문가를 통해 일반에 공급되고 있었다. 국내에서는 새로운 피부 재생을 촉진시켜 아기같은 피부로 되돌려준다는 의미에서 일명 “아기주사”라는 별칭으로 피부과 병원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베네브바이오랩은 미국 베네브사와 제휴를 통해 병의원 뿐 아니라, 세계 최초로 일반 소비자용 화장품 시장에도 진출한다. 병의원에 공급되는 것과 동일 성분의 성장인자 및 관련 제품을 일반 화장품으로 등록, 국내 소비자를 직접 만난다.
베네브바이오랩은 "이번 출시를 계기로 베네브사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뿐 아니라. 향후 성장인자 제품의 확장에 따라 부작용 없는 모발치료 제품, 인공눈물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인공눈물 등 다양한 제품을 한국시장에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