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실시될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군들의 면모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차기 의약품유통협회 회장 후보군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현직인 황치엽 회장을 비롯해 원일약품 이한우 회장, 한우약품 한상회 회장 등이다.
이들 외에도 2명 가량의 인사가 후보로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으나 본인들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현재로서는 차기 회장 선거는 3파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들 3명의 후보군중 출마가 가장 유력한 인사는 원일약품 이한우 회장이다.
원일약품 이한우 회장은 전직 회장으로 쥴릭투쟁위원장을 경력을 비롯해 회장 시절 유통일원화 제도 폐지를 막기 위해 삭발 투쟁까지 전개하기로 했다.
또 수년동안 카톡 등 메신저를 통해 도매업체 관계자과의 꾸준한 소통을 지속해 온 것도 인지도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우약품 한상회 회장은 수년간 의약품유통협회 총무, 6년간 서울시도매협회 회장 역임 등 다양한 회무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이한우, 황치엽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을 뿐만 아니라 최근 위기 상황에 처한 종합도매업체들의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인사중 황치엽 현회장은 출마 여부에 대해 가장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황치엽 현회장은 차기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3년전 선거에 나설 당시 제시한 공약 이행과 현재의 의약품유통업계 현안 해결에 매진하겠다는 원론적인 발언을 공사석에서 하고 있다.
하지만 유통업계 내부는 황치엽 현 회장의 출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임기중 제약업체들의 유통업 진출 저지, 요양기관의 의약품대금 결제 법제화 추진, 제약사들의 낮은 유통비용 개선 등 굵직굵직한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것이 도매업계 관게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약품유통업계 관계자는 "차기 협회장 선거는 10월부터 물밑에서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며 "선거를 통해 유통업계가 사분오열되는 것이 아니라 회원사를 아우르고 업계를 대동단결시킬 수 있는 인물이 선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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