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에 젖은 운동화 악취-세균,D-125로 말끔히 제거'
에볼라 창궐 서아프리카 지역 방역에 사용되는 소독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9-15 11:03   수정 2014.09.15 11:05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미국 살균소독제 'D-125'의 아시아 독점 수입판매원인 ㈜마그넥스는 원액인 D-125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희석하여 만든 뿌리는 살균소독제 'MD-125'를 여의도에서 지난 13일 열린 '제19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와 14일 열린 '구강암 환자를 위한 스마일 RUN 페스티벌' 참가자의 운동화 등에 뿌려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운동 후 땀에 젖은 운동화나 운동복 등은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으로,무좀 습진과 같은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살균소독제로 악취와 세균을 제거하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마그넥스의 신영수 이사는 “항균제나 섬유탈취제는 세균을 제거하지 않고 세균이 자라는 것을 막는 제품”이라며, “이에 반해 살균제는 악취의 원인균을 비롯해 유해 세균을 없애주기 때문에 운동 후 옷과 장비 등에 살균소독제를 뿌려 보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D-125는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홈페이지를 통해 에볼라바이러스로 검사를 받고 있거나, 감염 위험 혹은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병원들에 대해 “미국환경보호청(EPA)에 등록돼 있는 병원용 살균소독제로써 외피가 없는 바이러스(예: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폴리오바이러스)를 죽이는 것을 증명하는 킬링리스트를 제품 라벨에 표기하고 있는 살균소독제를 이용해 환자의 방안(환경)및 환자와 접촉이 가능한 기구나 시설 등을 살균 소독하라”고 발표한 뒤 이들 바이러스를 모두 제거하는 EPA 등재 유일한 살균소독제로 일반에 알려지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마그넥스에 따르면 D-125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현재 방역에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에볼라 감염자 수용병원인 에모리 대학병원에서도 병원 살균소독에 사용되고 있다.

또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하버드대학 등 주요 병원을 비롯해 학교 유치원 공공기관 숙박시설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대한항공 대우건설 해외파병부대(아라우, 한빛, 아크, 동명) 및 일부 유치원과 병원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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