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제약사 "상반기에 1000원 팔면 75원 벌었다"
영업이익률 7.%로 전년 동기와 비슷, 경동제약등 5개사 20% 넘어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9-01 12:57   수정 2014.09.02 07:12

상장제약사들의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 및 코스탁 상장제약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4년 상반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평균 7.5%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영업이익률과 비슷한 수치이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 의한 성과를 판단하는 잣대로 활용된다. 제조 및 판매활동과 직접 관계가 없는 영업외 손익을 제외한 순수한 영업이익만을 매출액과 대비한 것이다.

영업이익률 7.5%는 1,000원 어치 제품(상품 포함)을 판매할 경우 75원을 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사대상 55개 제약중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업체는 경동제약으로  24.1%였으며, 뒤를 이어 , 삼일제약 22.7%, 신일제약 22.7%, 부광약품 21.8%, 환인제약 20.7% 등 20%가 넘는 업체가 5곳이었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10%를 넘는 기업은 19개사다.

이와는 달리 영업이익률이 적자를 기록한 제약사는 슈넬생명과학 -12.8%, 조아제약 -7.4%, 우리들제약 -3.9%, LG생명과학 -2.6%, 종근당바이오 -1.1%, 국제약품 -1.0%, 삼성제약 -0.4% 등 7개사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기업중 경남제약과 슈넬생명과학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률이 20% 이상 증가하는 등 총 27개사의 영업이익률이 호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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