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 노조파업 '약품수급 차질 없을 것'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06-04 15:00   
쥴릭파마코리아는 4일 노조가 투표를 통해 전면파업에 돌입키로 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다.

쥴릭파마코리아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파업의 조속하고 합법적인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및 업계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며 "이미 이 같은 상황에 대비해 최선의 대비책을 마련해놓은 상태이며 고객들은 이전과 다름없는 제품공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의 대부분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영업사원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약품의 물류 및 배송 부문 역시 비노조 물류센터 직원 및 협력관계에 있는 CJ GLS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어 고객들에 대한 약품수급에는 아무런 차질이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혹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고객들은 고객 서비스 센터(전화 번호: 080-2006-080) 및 인터넷 주문 시스템 (www. AsiaRx.com)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표명했다.

쥴릭측은 또 "이번 파업으로 고객 및 참여제약사에 많은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인내와 대화를 통해 노사 모두에게 공평하고 생산적인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쥴릭측 관계자는 "다른 부분은 합의가 이뤄졌는데 임금부분에서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대화를 지속하고 있는니 만큼 조만간 좋은 방향으로 결론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쥴릭노조는 3일 투표를 통해 4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참여인원은 전체 200여명중 100여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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