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도매상 부도 또...대구 소재 중견 K약품 부도
7일자 당좌거래 정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5-07 18:45   수정 2014.05.29 11:28

한동안 잠잠하던 의약품도매상 부도가 또 터졌다.

대구 소재 중견 K약품이 7일자로 당좌거래가 정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도매상은 지난 2002년 1월 KGSP를 받은 중견도매상이다.

부도의 자세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업계에서는 올초 서울소재 중견 OTC종합도매상인 S약품 부도로 곤혹을 치른 이후 한숨 돌리고 있는 시점에서 중견 도매상 부도가 터졌다는 점에서 예사롭지 않게 보고 있다.

실제 S사는 부도 여파가 완전히 가시지 않고 제약사와 도매업계 내에서 계속 회자되는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전에는 규모가 작은 도매상들에 부도가 몰렸는데 중견도매상에게서도 부도가 나고 있다"며 "도매상들이 경영 어려움을 하소연하고 있다는 점에서 걱정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