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국시 합격률 96.1% 달성
4년제 전환 이후 첫 신입생들이 이룬 결실 의미 커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12-28 10:24   수정 2013.12.30 07:08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들은 지난  27일 학생들의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하나 하나 댓글을 달아주느라 밤 늦게까지 스마트폰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만 했다.

하지만, 교수들의 마음은 무척 행복했다.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제자들을 향한 축하 메시지였기 때문이다.

김천대학교(총장 강성애) 임상병리학과(학과장 김성인 교수)가 지난 12월 8일 전국 고사장에서 동시 실시된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합격률 96.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천대학교는 2009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된 이후, 2010년 4년제 과정 첫 신입생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응시 대상자였기 때문에, 100%에 가까운 높은 합격률을 달성한 것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한 학년의 숫자가 90명, 총 360명에 달하는 대규모 학과다.

김성인 학과장은 "타 대학에 비해 2~3배 이상 많은 인원이 국가고시에 응시하기 때문에, 96.1%에 달하는 높은 합격률은 지도교수들과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일구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 4년제 전환 이후 국가고시에서 첫 단추를 멋지게 꿰 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재학생들은 얼마전 실시된 전국 실험동물관리원 자격 시험에도 대거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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