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암학술상 서울대 김우호교수 수상
유전자 발현분석 연구성과 평가받아
노경영 기자 kynoh@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03-15 08:37   
보령제약(회장 김성호)은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이문호)과 함께 보령 암학술상을 제정하고 올해 제1회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김우호 교수(병리학)를 선정, 지난 12일 시상식을 가졌다.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은 암 학술상 축사를 통해서 "국내 종양학 분야의 학술활동을 진작하고, 끊임없는 연구로 암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있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같은 상을 제정하게 되었다"고 제정배경을 설명하고 보령 암학술상이 미력하나마 우리나라에서 지속적인 암 연구활동이 이뤄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령 암 학술상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된 김우호 교수는 Epstein-Barr바이러스, 현미부수체 불안정성, 종양억제유전자(MGMT, PTEN,p53) 의 연구를 토대로 위암발생의 분자기전과 임상적 의의를 밝힌 학문적 성과와 조직바이오칩 제작과 이를 이용한 유전자 발현분석의 연구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보령 암학술상은 서울대 의대 암연구소 소속 교수로서 5년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그 연구업적이 우리나라 종양학 발전에 끼친 공로가 인정되는 분을 대상으로 하는데 시상년도 1월1일을 기준으로 과거 3년간의 종양학 분야와 관련된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등 학술업적을 평가해 매년 1명을 수상자로 선정, 시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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