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시아, 금연보조제 '니코레트' 출시
국내 최초 16시간용 패치제품, 60개국 발매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03-11 10:08   
세계 최초의 니코틴대체요법으로 개발돼 전세계 60개국에서 발매되며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은 금연보조제가 국내 출시됐다.

파마시아코리아는 금연의지가 있는 흡연자들의 금단현상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패치형 금연보조제 '니코레트'(15mg)를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니코레트는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16시간용 패치제품.

하루중 깨어있는 16시간 동안 부착, 니코레트 흡수로 인한 수면장애의 부작용을 줄였다.

기존 패치제품(24시간용)이 수면시간까지도 부착토록 해 지속적으로 니코틴을 흡수하게 한데 비해 수면시간 동안은 대부분의 흡연자가 금단현상을 느끼지 않는다는데 착안, 16시간만 작용하도록 만들었다.

파마시아에 따르면 수면시간중에도 패치제품을 통해 니코틴이 체내에 흡수될 경우 불면증이나 악몽같은 경미한 부작용이 따를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니코레트 패치를 포함한 니코틴대체요법은 소량의 니코틴을 체내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니코틴에 대한 의존도와 금단현상을 완화시켜준다는 것.

때문에 금연시도자가 패치를 부착하고 있는 동안 소량의 니코틴이 체내에 서서히 흡수돼 흡연자가 흡연욕구를 느끼지 않도록 해 준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학계 연구 결과 니코틴패치제품을 사용할 경우 본인의 의지만으로 금연할 때보다 2배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마시아코리아측은 "흡연자들이 금연의지가 있더라도 금단 현상을 극복하는 것이 쉽지 않아 대부분 실패한다"며 " 니코레트는 처음 금연을 시도하는 흡연자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12주간 사용하다 용량을 줄인 제품으로 교체해 나가면 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2만원(1팩당 7개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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