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가 경영하는 '신의약품' 본격 영업
중대 약대 출신 이준재 사장 22일 개업
유성호기자 기자 shyoo@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02-27 13:40   
약사가 직접 경영하는 의약품 도매업소가 생겨났다.

중앙대 약대(83학번)를 졸업한 이준재 사장은 최근 동대문구 제기2동 호산빌딩에 '신의약품'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약국 영업에 들어갔다.

약사가 직접 경영하는 도매상은 많지만 30대가 도매업에 뛰어 든 경우는 거의 없는 업계 현실을 감안할 때 이 사장의 활약이 기대된다.

신의약품은 상호대로 거래 약국과의 신의와 직원 상호간의 믿음을 바탕으로 경영을 하겠다는 의지에서 이 사장이 직접 지었다.

신의약품은 현재 6,000여 품목의 의약품 구색을 갖추고 있으며 근무 직원은 총 17명으로 이중 5명의 배송사원이 수도권의 경우 1일 2회 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장은 2년간의 약국 경영과 의약품 수출입업을 통해 얻은 고객의 '니즈'를 도매업에 접목시켜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이 사장은 올 경영 목표를 △효율적인 약국 직영체제 구축 △조직 및 인원 정예화로 차별화된 판매조직 운영 △완벽한 약품 구색 완비와 배송시스템 구축 △시장정보 수집 활성화 △최소 재고량으로 효율성 극대화 △전략적 OEM 제품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장기 전략으로는 고객 만족 경영, 병원영업 확대, 회사 이미지 제고, 약사친화기업으로 사회성 창출, 임직원에 대한 업계 최고 대우를 통해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하는 공익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02)921-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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