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맥회, 쥴릭과 자발적 거래중단키로
전국 유력도매 15곳 장기적 안목에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01-21 10:31   
친목단체인 '약맥회'는 18∼19일 제주도에서 모임을 갖고 금년도 약업시장 변화를 협의하던 중 현재 쥴릭파마와 거래관계가 있는 회원사는 자발적으로 거래관계를 중단키로 했다.

이는 최근 모 다국적제약사의 쥴릭파마 참여로 심각한 시장변화를 우려한 결과로 판단된다.

현재 약맥회 회원사는 석원·신성·부림·남양·SYS파마(이상 서울), 인영(경기), 대동(대전), 태전(전북), 일호(전남), 동원·경동사(대구), 복산·세화·삼원·우정약품으로, 쥴릭파마와 거래하는 곳과 거래하지 않는 곳이 포함돼 있다.

약맥회 관계자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유통시장을 포함한 약업시장 환경변화에 대처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논의하던 중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쥴릭과 거래관계를 중단한다는 데 뜻이 모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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